[부산] 유충 신고 있지만, 정수 공급 과정 아닌 거로 추정 / YTN

2020-07-20 0

부산시는 최근 수돗물에 유충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조사한 결과 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최근 환경부가 부산지역 3개 정수장을 모두 조사한 결과 문제점이 나오지 않았고, 신고 이후 자체 조사에서도 유충이 발견된 사례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지역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엿새 동안 수돗물에 유충이 있다는 신고가 11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가 실제나 사진으로 확인한 경우는 7건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신고는 수돗물 공급 과정보다는 물탱크 등 가정에서 유입됐을 개연성이 높다며 방충시설과 하수구, 배수구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종호[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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